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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공원 관리 근로자들 집단감염…포교소발 확진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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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종로구에서 공원 관리와 청소 업무를 맡은 중장년층 노동자 8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일본계 불교단체, 울산 현대중공업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 바로 옆 종로구청 녹지과 대기실, 방역 조치 중이라는 팻말과 함께 입구가 폐쇄됐습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던 60대 기간제 근로자 1명이 이틀 전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동료 27명 중 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