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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추미애 측 '국방부 전화 의혹' 수사…통화 내역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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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법무장관 부부 가운데 한 명이 아들 휴가와 관련해 국방부 민원실에 두 차례 전화를 했었다는 부분에 대해, 검찰이 통화 내역을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았습니다. 당시 통화 내용과 응대 결과는 국방부 문건으로도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최근 국방부로부터 2017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치의 민원실 통화 내역과 통화 내용 관련 면담 기록 등을 임의 제출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