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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코로나가 '벌초 문화'도 바꿨다…"대행 신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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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가족과 친척들이 한데 모이는 제주의 독특한 벌초 문화까지 바꿔놓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대행업체에 벌초를 맡기는 주문이 지난해보다 2배나 증가했습니다. 추석 귀성객도 예년보다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창훈 기자입니다.

<기자>

중산간에 요란한 예초기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예초기가 지나간 묫자리는 잡초들이 사라지고 깔끔하게 정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