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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가로수 뽑히고 도로 잠기고…北 방송이 전한 '태풍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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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하이선'은 북한 동부 지역을 휩쓴 뒤 지난밤 사이 소멸했습니다. 북한은 이번에도 태풍 상황을 전하는 특보 체제를 이어갔는데, 가로수가 뽑히고 도로가 잠기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가로수가 뿌리째 뽑혔고 도로, 농경지들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마이삭' 피해를 입었던 함경남도 단천시는 어제(7일) 저녁에는 최대순간풍속 21m의 강풍이 또 불어닥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