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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폭포수 쏟아지듯" 600t 산사태…아파트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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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많은 비를 뿌리면서 산사태도 이어졌습니다. 오늘(7일) 아침 경남 거제에서는 야산의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아파트를 덮쳐 100명 가까운 주민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이 내용은, 송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파트 옹벽 위 야산에서 뿌리째 뽑힌 나무와 함께 엄청난 토사가 쏟아져 내립니다.

아래에 주차된 차량 3대가 순식간에 흙더미 속에 파묻혔습니다.


이 장면을 촬영하던 주민은 황급히 창문을 닫고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