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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오후부터 항공노선 점차 정상화…뱃길은 여전히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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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러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서 이 시간 현재까지 집계된 태풍 피해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식 기자, 피해 상황 전해 주시죠.

<기자>

저는 지금 세종 행정안전부 1층에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태풍이 우리나라를 본격적으로 휩쓸고 지나가면서 이곳 중대본 상황실도 피해 실태 파악에 바빠졌습니다.

태풍이 먼저 도착했던 부산과 경남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부산에서 강풍에 차량이 전도되면서 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고 강원 삼척에서는 오전 11시 20분쯤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빗물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이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