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산사태 우려로 철수하다 배수로에 빠져…40대 남성 실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강원 삼척시에서 40대 남성이 배수로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7일) 오전 11시 20분쯤 강원 삼척시 신기면 대평리에서 44살 남성이 배수로에 휩쓸려 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근처 석회석 업체 직원으로 채굴작업 중 산사태 우려로 철수하는 과정에서 유실된 도로의 배수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근처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척 등 강원 영동 지역에는 시간당 40에서 70mm에 이르는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 [뉴스속보]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
​▶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