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하나님께 올리는 거라" 일부 교회 여전히 대면 예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요일 서울 교회 2천500여 곳 중 20여 곳 적발

<앵커>

숫자가 줄고는 있는데 여전히 오늘도 문 열고 대면 예배한 교회들, 서울에서만 20곳이 넘었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공무원들 단속하는 데 같이 나갔습니다.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 한 교회, 서울시와 구청 공무원들이 단속을 위해 들어갑니다.

정부가 지난달 19일부터 수도권 대면 예배를 금지했지만, 이 교회에는 여전히 교인들이 드나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목사 등 교회 관계자 10여 명에 가족 단위로 온 교인까지 모두 30여 명이 밀폐된 공간에 모여 예배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