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9호 태풍 '마이삭'으로 북한 강원도 지역이 물바다가 돼서 수십 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다는 것이 오늘(5일) 우회적으로 공개가 됐습니다. 특히, 인명 피해를 막지 못한 간부들을 처벌하겠다고 했습니다.
김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에 상륙할 즈음인 그제 새벽 2시쯤 북한 조선중앙TV가 취재한 북한 고성 지역은 어른 무릎 높이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강원도 통천, 원산도 기상 예보를 무색하게 하는 폭우에 말 그대로 물바다가 됐습니다.
[조선중앙TV : 최대 250mm로 예상했던 강수량이 지금 314mm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9호 태풍 '마이삭'으로 북한 강원도 지역이 물바다가 돼서 수십 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다는 것이 오늘(5일) 우회적으로 공개가 됐습니다. 특히, 인명 피해를 막지 못한 간부들을 처벌하겠다고 했습니다.
김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에 상륙할 즈음인 그제 새벽 2시쯤 북한 조선중앙TV가 취재한 북한 고성 지역은 어른 무릎 높이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강원도 통천, 원산도 기상 예보를 무색하게 하는 폭우에 말 그대로 물바다가 됐습니다.
[조선중앙TV : 최대 250mm로 예상했던 강수량이 지금 314mm에 이르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