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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태풍 지나간 뒤 아수라장…"방파제 때문" 주민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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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호 태풍 마이삭으로 동해안 항만 피해가 컸는데 집채만 한 파도가 넘어와 시설물을 휩쓸어버린 삼척 임원항에서는 이번 피해가 방파제가 제구실을 못해서 벌어진 사실상 인재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G1 신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대한 파도가 덮쳐 정박해 있던 배들이 뒤집혔고 대게 직판장은 모두 파손됐습니다.


인근 상가까지 바닷물이 들이차면서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