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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급 중범죄인데…트럼프 "투표 두 번 하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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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현장 유세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 투표와 현장 투표, 이렇게 2번씩 투표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중복 투표는 1급 중범죄에 해당하는 행위인데 현직 대통령이 불법 투표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우편 투표가 사기라는 주장을 이어오던 트럼프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 현장 유세에서 이번 대선에 투표를 두 번 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