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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부산 때린 태풍, 지나간 자리 보니…곳곳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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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일) 지나간 9호 태풍 마이삭에 영남 지역과 강원 동해안 일대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이 상륙했던 부산에서만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벽면이 굉음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파편이 여기저기 날리고, 도로에는 물탱크가 굴러다닙니다.

태풍 마이삭이 상륙하기 전인 그제 밤부터 부산 전역에는 강풍이 휘몰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