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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1억 넘게 있지만…" 온누리상품권에 '시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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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들이 요즘 온누리상품권 때문에 시름이 깊다고 합니다. 가게마다 많게는 1억 원 넘게 온누리상품권이 있지만 쓰지도 못하고 있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박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입니다.

청과 도매상을 운영하는 A 씨는 1억 원이 넘는 온누리상품권을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아니기 때문에 상품권을 현금화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