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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제보] 문 꼭꼭 닫았는데…25층 거실도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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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새 태풍 마이삭 관련해 저희 SBS 특보와 모닝와이드 시청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제보 영상 보내주고 계십니다. 사회부 장훈경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장 기자, 태풍이 지나간 지역에서 피해 관련 제보가 많이 접수되고 있죠?

<기자>

네, 밤사이에는 태풍의 우측 그 위험 반경에 있는 지역들로부터 제보가 많이 이어졌는데요, 제가 잠깐 밖에 이곳 서울 목동에 나가 보니까 바람이 상당히 심상치 않습니다.

출근길 경각심을 다시 한번 갖기 위해서라도 어제 밤사이 제보 영상 한번 직접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로등이 여러 개 보이는데, 번쩍하며 불꽃이 생기더니 일대에 정전됩니다.

부산 남구에서 김정훈 씨가 영상을 제보해 주셨는데 전국적으로는 6만 4천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북 영천에서 박아영 씨가 제보해준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