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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국회와 패스트트랙

강경화, 싱가포르와도 패스트트랙 기업인 입국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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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아랍에미리트(UAE)·인도네시아에 이어 싱가포르와도 기업인 활동을 위한 '신속입국 절차'(패스트트랙) 제도 설치에 합의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일 비비언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하면서 양국 기업인과 공무원 등 필수 인력 입국 절차 간소화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우리 기업인 등은 코로나19 음성 진단서와 싱가포르 정부가 발급하는 안전여행패스(SafeTravelPass)를 소지하면 현지에서 격리조치 없이 기업 활동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단 싱가포르에 도착한 뒤에도 코로나19 검사를 추가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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