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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내년 556조 '슈퍼예산'…적자국채 90조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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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43조 원 이상 늘어난 556조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인 만큼 재정을 최대한 풀어 마지막 보루 역할을 하겠다는 겁니다.

전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 정부의 총수입은 법인세 등의 감소로 올해 본예산보다 0.3% 늘어나는데 그칠 전망입니다.

그런데 쓰겠다는 돈, 총지출은 8.5% 늘어난 555조 8천억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