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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불기소 권고에도 '기소'…"이재용 녹취 파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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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처음부터 기소 목표로 수사"

<앵커>

검찰이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 등 1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앞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불기소를 권고했는데도 기소를 결정한 건데 검찰이 이 부회장의 음성 녹취 파일을 확보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수년간 치밀하게 준비한 프로젝트 G 계획에 따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주도로 이재용 부회장 경영권 승계를 추진했다, 1년 9개월의 수사 끝에 검찰이 내린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