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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마이삭, 내일 새벽 부산 부근 상륙…'폭풍해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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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9호 태풍 마이삭은 지나간 8호 태풍 바비만큼이나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고 있는데 문제는 상륙을 한다는 거죠. 특히 바닷물 높이가 연중 가장 높은 백중사리에 만조까지 겹칠 경우 바닷가에서는 폭풍해일까지 예상이 됩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주도에 바짝 다가선 태풍 마이삭의 모습입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약해졌지만 여전히 중심에서는 초속 47m, 시속 169km의 강풍이 불고 있고, 강풍 반경이 370km인 매우 강한 태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