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5 (일)

검찰, 이재용 등 11명 기소… 삼성 "처음부터 기소 목표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검찰이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 등 1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른바 '프로젝트 G' 계획에 따라, 그룹 차원의 다양한 불법이 저질러졌다는 건데, 변호인 측은 목표를 정해놓은 수사였다고 반발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수년간 치밀하게 준비한 프로젝트 G 계획에 따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주도로 이재용 부회장 경영권 승계를 추진했다, 1년 9개월의 수사 끝에 검찰이 내린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