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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의료진 처벌 원치 않아" vs "철회 명문화 하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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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어제(31일) 의사 국가고시를 연기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서 오늘 의료계에 다시 손을 내밀었습니다. 정세균 총리가 의료인들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건데 대학병원 전공의들은 정부의 정책이 철회돼야만 복귀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의사 파업 관련 기자들 의견을 듣고 싶다며 급하게 마련한 간담회에서 정세균 총리는 먼저 의사 국가고시 연기를 거론한 뒤 업무 복귀 명령 거부를 이유로 고발당한 전공의 10명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