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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사적 자리에서도 연쇄 감염…"거리두기 더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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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역학조사관 238명 새로 파견

<앵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환자가 나온 이후 225일 만입니다. 지금까지 흐름을 보면 올해 2월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면서 급격히 숫자가 늘다가 이후에 강도 높은 거리두기가 시행된 이후 바이러스의 기세가 꺾이는가 싶었는데 지난달부터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통한 확진자가 이어지고, 다시 전국 곳곳으로 퍼지면서 방역에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최근 19일 동안 나온 확진자가 약 5천4백 명, 전체 환자의 4분의 1 정도입니다. 밤사이 추가 확진자는 235명으로 닷새 연속 줄어들고는 있습니다. 이 숫자를 앞으로 계속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 함께 실천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