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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집회를 주최한 보수단체들이 정부의 방역정책에 대해 국민소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회 등은 오늘(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방역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저항 세력을 콕 집어 말살하는 식의 방역 이용이 아닌, 오로지 국민 건강과 국가 경제회복을 위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이 이뤄져야 한다"며 "8·15 광화문 비상대책위원회와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완전국민소송 변호인단으로 확대 전환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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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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