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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태풍 '마이삭', 3일 남해안 상륙…최대 400mm↑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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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상 중인 9호 태풍 '마이삭'이 모레(3일) 새벽 부산 부근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영남 지방을 관통할 걸로 예상됩니다. 최대 시속 180km에 달하는 강풍과 많게는 40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태풍 마이삭의 모습입니다.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태풍 마이삭은 현재 중심에서는 초속 47m, 시속 169km의 강풍이 불고 있고 강풍반경은 380km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