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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7명 치료비와 2천 명 검사비 등…3억 원 구상권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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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창원시가 광화문 집회 참석 사실을 숨겼던 확진자에게 3억 원을 물어내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일주일 동안 광화문 갔던 걸 숨겨서 7명이 더 감염되고 2천 명 넘게 검사를 받았는데, 여기 들어간 치료비, 검사비를 다 받아내겠다는 겁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경남 창원의 40대 여성 A 씨는 일주일간 참석 사실을 숨긴 뒤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