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은 외교부 소속 A 사무관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관련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A사무관은 최근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제주 확진자가 방문했던 서귀포시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가 검체검사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정부서울청사 근무자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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