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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오른쪽) 청와대 정무수석이 20일 국회를 방문해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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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미열 증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31일 "최 수석이 오늘 아침 청와대에서 조퇴를 했다고 연락을 받았다"며 "미열 때문이라고 해서 일정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최 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를 찾아 이낙연 대표를 예방하기로 돼 있었다.
같은 관계자는 "최 수석이 혹시 몰라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대표와 만나는 일정은 다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소진 기자 soj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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