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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24시 해장국집 불 끈다…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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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방역 배수진

<앵커>

수도권 코로나 확산세를 잠재우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작됐습니다. 식당과 카페에서 먹고 마시고 대화하는 일상이 다음 주 일요일까지 중단됩니다.

전연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0시가 조금 넘은 새벽 홍대 거리입니다.

간판 불빛으로 빛나야 할 거리가 깜깜하고 지나다니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한산합니다.

오늘부터 수도권 내 모든 음식점과 주점의 실내 영업을 밤 9시까지로 제한하면서 모두 문을 닫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