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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중국 산시성서 식당 무너져 17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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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 린펀시에 있는 한 식당이 무너져 17명이 숨졌습니다.

관영 중앙(CC)TV에 따르면 어제(29일) 오전 9시 40분쯤 린펀시 샹펀현의 한 식당이 무너져 손님 수십 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17명이 숨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28명이 다쳤고 그 가운데 7명은 중상입니다.

2층짜리인 이 건물이 무너진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구조작업을 벌여 45명을 구조했고, 야간 구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린펀시 당국은 식당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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