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글로벌유통&디지털마케팅' 최고위과정, 충북대, 원광대 공식교재로 활용
오세조 교수 "코로나 시대 유통경영혁신과 옴니채널 소매유통경영에 도움 기대"
[서울=뉴시스] |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최근 코로나 대유행을 맞이하여 전 세계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사회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 생활 패턴이 변하면서 유통업계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업태 간의 명암이 갈리고, 나아가 양자간의 융합과 절충을 통한 새로운 옴니채널 소매유통에 대한 도전이 계속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매유통경영(Retailing Management) 10판은 최근의 세계 유통 동향과 옴니채널로의 진화에 성공하고 있는 세계 유수의 소매업체들의 성공 사례들을 제시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통 및 소매경영의 요체를 이해하고 옴니채널 유통의 핵심 전문 역량을 습득하려는 독자들에게는 매우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본 저서의 번역은 11명의 국내 유통 최고전문가들이 담당했으며, 이를 주도한 오세조 연세대 교수는 “원서의 핵심 내용과 주요 사례들은 가능한 한 그대로 살리되, 우리 현실과 동떨어진 것은 삭제하였고, 그 대신 우리 나라 소매유통 현황과 사례들을 가급적 많이 삽입했다"고 밝혔다.
본 역서는 올 가을학기에 연세대 미래교육원 '글로벌유통&디지털마케팅 최고위과정(책임교수 오세조)'과 충북대, 원광대 등에서 공식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며, 여러 기업에서 임직원 교육용으로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조 교수는 "이 책이 코로나시대에 우리나라 유통관리와 소매경영 교육과 연구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우리 유통업체와 서비스업체 그리고 제조업체의 유통경영혁신과 옴니채널 소매유통경영 인재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언급하였다.
본 역서의 발간을 맡은 한올출판사 임순재 사장과 최혜숙 편집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하여 매우 훌륭한 책이라 이에 걸맞게 책 품질과 디자인에 각별한 신경을 썼으며, 독자들에게 최대한 가치있는 도서가 되기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