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주호영 "이해찬 20년 집권론, 화난 민심에 기름 부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퇴임사에 대해 화난 민심에 기름을 붓고 나간 형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9일) 화상으로 진행한 비상대책위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집값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대표가 20년 집권론을 이야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발언은 결국 민심을 얻어서 집권한다기보다는 정치공학적으로, 기술적으로 집권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 원내대표는 평가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어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정치가 완전히 뿌리내려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적어도 20년 가까이 걸린다"며 '20년 집권론'을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뉴스속보 보기] 코로나19 재확산 '비상'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