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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건강 문제로 전격 사임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대해 우정을 표시하고 쾌유를 빌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아베)가 물러나는 것을 보게 돼 슬프다"면서 "그러나 미국과 일본 국가와 국민 사이의 강력한 동맹은 대대로 계속되리라는 것을 나는 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어 아베 전 총리를 "내 친구"라고 부르며 "건강을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 시절인 2009부터 2017년까지 부통령을 역임했습니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트위터를 통해 "아베 총리의 사임은 일본과 미국에 큰 손실"이라면서 "그는 세계 최고급 지도자이자 미국의 강력한 동맹 가운데 하나"라며 행운을 빌었습니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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