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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故 최숙현 사망 관련 체육회장 경고 · 사무총장 해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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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가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대한체육회 회장에게 엄중 경고하고 사무총장 해임과 대한철인3종협회 관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요구했습니다.

고 최숙현 선수는 소속팀 지도자와 선배들의 가혹행위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문체부는 특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등 체육 단체의 안일하고 소극적인 대응과 부실 조사로 선수가 적기에 필요한 구제를 받지 못했다"며 "총체적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물어서 대한체육회장을 엄중 경고하고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의 해임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