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입 속에 검은 기름이 가득"…돌고래에게 무슨 일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8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한 달 전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에서는 일본 선박이 바다 한가운데서 좌초돼 최소 1천 톤 이상의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그리고 한 달째인 지금까지도 피해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돌고래들이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모리셔스 돌고래 떼죽음'입니다.

모리셔스는 야생 돌고래의 고향이라고도 불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돌고래들이 무려 18마리나 집단으로 폐사했는데요.

돌고래 사체를 부검한 모리셔스 수산부는 돌고래의 호흡기관 등에서 탄화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일본 선박의 기름유출과는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환경 운동가들은 전혀 다른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