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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북, 태풍 '바비'에 이례적 새벽 방송…신속 보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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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은 황해도 지역에 상륙해 북한 지역을 관통하면서 북한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북한은 이례적으로 새벽 방송까지 하면서 태풍 상황을 신속하게 전했습니다.

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는가 하면, 전신주도 꺾이면서 도로를 가로막았습니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고 농작물도 쓰러졌습니다.

태풍 바비가 오늘(27일) 새벽 5시 반쯤 황해도 옹진반도에 상륙하면서 북한 지역에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