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증시, 반동 매수세에 소폭 상승 개장...창업판 0.0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7일 그간 속락에 대한 반동으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소폭 상승해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13 포인트, 0.09% 올라간 3441.93으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7.49 포인트, 0.28% 상승한 1만3465.89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9.60 포인트, 0.36% 오른 2653.74로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정책기대로 강세를 보인 기술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

자동차주와 비철금속주가 오르고 있다. 증권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은행주와 보험주는 동반해서 떨어지고 있다. 의약품주와 석유주, 양조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하락 반전 오전 10시12분(한국시간 11시12분) 시점에는 11.57 포인트, 0.35% 밀린 3318.17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13분 시점에 49.07 포인트, 0.37% 떨어진 1만3379.33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4분 시점에 2645.46으로 1.49 포인트, 0.06%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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