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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브리핑] 사랑제일교회 누적 확진 933명 · 광복절 집회 2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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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도심 집회를 감염 고리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경남 김해, 부산 등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 사랑제일교회-광복절 집회 확진자 연일 증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18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9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