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경제 통상분야 등 실질협력 논의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외교부 제공)©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오는 26일 오전 로드리고 야녜스 칠레 외교부 국제경제차관을 면담한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양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한 양국 간 협력, 주요 국제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최초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전통적 우방국인 칠레와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외교부에 따르면 야녜스 차관은 이날부터 30일까지 방한한다. 이번 방한은 방역 당국과 협의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게 외교부 설명이다.
야녜스 차관은 방한 기간 동안 이 2차관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 인사를 면담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할 예정이다.
minssu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