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넥스트는 0.6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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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5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6% 내린 3373.58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2% 오른 1만3669.4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3% 상승한 5860.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전장 대비 0.21% 오른 3392.88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개장을 앞두고 미중 무역협상 대표가 전화통화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부터 등록 기반 기업공개 제도를 시행한 '차이넥스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반면 차이넥스트는 등록 기반 새 종목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디지털화폐, 주류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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