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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카카오 신입 개발자 세 자릿 수 채용…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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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카카오가 카카오 게임즈와 카카오페이 등 모두 8개사에서 내년도 신입 개발자 채용을 진행합니다.

채용 인원은 세 자릿 수로 목표 인원이나 참가 회사 면에서 카카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카카오 인재 영업 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고 학력이나 전공, 나이, 성별 등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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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업협회가 "구글의 특정 결제 방식 강제 행위가 위법이 아닌지 검토해 달라"며 구글 미국 본사와 구글코리아에 대한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행위 신고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앱 내 결제를 강제하고 앱 수수료율을 애플 앱스토어처럼 30%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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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소비자가 해외 직구 물품을 반품하면 관세 등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소비자가 해외 직구 물품을 반품해 세금을 환급받은 것은 1만 4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직구 수입 신고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지만 세금 환급은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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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수시채용 비율이 공개채용 비율을 처음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상장사 530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방식을 조사한 결과 수시채용을 하겠다는 기업이 41%로 작년보다 11% 포인트 늘었고, 공개채용을 통해 뽑겠다는 기업은 40%로 10%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하반기 신입사원을 뽑겠다는 기업은 전체 57%로 작년보다 약 10%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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