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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이통사에 광고비 떠넘긴 '갑질' 애플 "1천억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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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폰의 수리비와 광고비를 우리나라 통신사에 떠넘기는 등의 갑질로 공정위 조사를 받던 애플코리아가 자진 시정안이라는 걸 내놨습니다. 1천억 원 규모의 상생 투자를 하겠다는 건데 면죄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애플은 지난 2009년 국내에 아이폰을 출시한 이후 단말기 판매 조건으로 광고비와 수리비 등을 이동통신사에 부담시키는 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