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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사추세츠주에서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대형 마트에서 다른 쇼핑객들을 대상으로 기습 포옹을 한 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의 포옹을 받은 사람들은 실제 코로나19에 전염됐습니다.
이 남성은 쇼핑객들에게 다가가 갑자기 껴안은 후 '코로나19 포옹'을 해 준 것이라며 "당신은 이제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 남성이 사람들을 껴안은 후 웃고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용의자의 신원 파악을 위해 공개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이 남성은 폭력과 테러 협박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사진=미국 스프링필드 경찰서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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