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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오늘(24일) 검사를 받은 이춘희 세종시장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시장은 본인의 SNS를 통해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확진자와 처음 접촉한 날인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2주 뒤인 다음 달 3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20일 열렸던 시정 브리핑에 참석한 세종 지역 한 인터넷 뉴스 기자가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습니다.
세종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시청 기자실과 브리핑룸과 구내식당을 당분간 폐쇄할 방침입니다.
(사진=세종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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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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