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월드리포트] '또 잃을 순 없어'…집주인은 '맥주'를 터뜨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의 6배 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지만 꺼질 기미 없이 맹렬히 번지고 있는 캘리포니아 산불.

가장 큰 피해를 본 베커빌이라는 마을에 사는 한 남성입니다.

집 주변이 온통 숯덩이로 변하고, 골동품 차를 포함한 자동차들도 모두 타버렸지만, 어찌 된 일인지 집만큼은 멀쩡합니다.

[산불 피해 주민 : 저 건너에서 불이 협곡을 타고 내려오는 걸 봤어요. 산등성을 타고 내려오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