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미디어 생태계 확장 공모전 |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트업 대상 실감미디어 서비스 스타트업 공모전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 과제는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 'U+프로야구'의 생동감과 현장감 극대화 방안이다. 야구 중계 영상에 타구 궤적 등 부가 데이터 제공, 프로야구 생중계 시 언택트(비대면) 응원 등 커뮤니티 구현, 줌인(zoom-in) 8K 서비스 화질 개선 방안이 세부 과제다.
프로야구가 무관중 경기로 열리면서 중계방송의 몰입감을 위한 기술 필요성이 높아져 이 과제를 선정하게 됐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디어 평가, 실현 가능성 심사, 과제 고도화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11월 중 최대 3개팀을 선정하고, 실제 사업화에 성공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27일까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탈(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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