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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재] 인터풋볼 'K-현장메모'

[K-현장메모] '평가전은 밀렸지만'...벤투호 코치진, 성남-울산전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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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성남] 오종헌 기자=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코치진이 탄천 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성남FC와 울산 현대는 23일 오후 8시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성남은 승점 18점으로 7위, 울산은 승점 39점으로 리그 1위에 올라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성남은 김현성이 최전방에 위치한다. 이어 박수일, 나상호, 유인수, 이태희, 김동현, 박태준, 안영규, 연제운, 임승겸, 김영광이 출전한다. 교체 명단에는 토미, 양동현, 윤용호, 이재원, 이스칸데로프, 이창용, 허자웅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선 울산은 주니오가 선봉에 서고 이청용, 김성준, 박정인, 원두재, 윤빛가람, 김태환, 불투이스, 정승현, 홍철, 조현우가 선발 출전한다. 비욘 존슨, 김인성, 이동경, 신진호, 박주호, 김기희, 서주환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날 벤투호 코치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마이클 킴 코치와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가 경기를 관전하러 경기장을 방문했다. 지난 1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도 벤투 감독이 탄천 종합운동장을 찾은 바 있다. 당분간 A매치는 없지만 새로운 자원 발굴에 여념이 없다.

당초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9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10월로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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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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