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단감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이 오늘(23일) 오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광화문 집회 등에서 벌어진 교인들의 방역 비협조 논란에 대해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강연재, 고영일 변호사 등은 최근 확진판정을 받은 전광훈 목사의 압수수색 과정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 하며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정세균 국무총리,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 대행도 모두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사랑제일교회의 방역 비협조 행위에 대해 '공권력'을 언급한데 대해 "음습한 공산전체주의"라고도 규정하고 사랑제일교회의 집회에 앞서 "공동선에 반하는 무모한 일"이라고 언급한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비판의 목소리 높였습니다.
(취재 조기호 / 영상취재 주용진 / 구성 심우섭 / 영상편집 정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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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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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단감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이 오늘(23일) 오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광화문 집회 등에서 벌어진 교인들의 방역 비협조 논란에 대해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강연재, 고영일 변호사 등은 최근 확진판정을 받은 전광훈 목사의 압수수색 과정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 하며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정세균 국무총리,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 대행도 모두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