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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예비군 소집훈련 첫 전면 취소…희망자만 '원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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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제도 도입 후 52년 만에 처음

<앵커>

예비군 소집훈련도 전면 취소됐습니다. 1968년 예비군 제도가 도입된 이후에 5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소집훈련 대신 희망자만 비대면 원격 교육을 받으면 됩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국방부는 직장과 지역예비군의 소집훈련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봄 코로나19 확산으로 훈련 개시일을 3월에서 9월로 6개월 늦췄는데, 이번 재확산 우려에 따라 올해 훈련 자체를 취소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