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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허위 매물 단속 첫날…서울서만 15,000건 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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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에서 허위 광고 또 과장 광고를 하면 정부가 오늘(21일)부터 과태료를 물릴 수 있습니다. 그 법 개정안이 시행된 첫날, 서울에서만 매물 1만 5천 개가 사라졌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하루 네이버 포털에 등록된 서울 시내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매물은 8만 5천여 건입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 11만 2천여 건이던 물량이 어제 10만 건으로 감소했고, 오늘 하루 1만 5천 건이 또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