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 인근 바다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동시에 여섯 개 용오름이 솟아올랐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동시에 여섯 개 용오름'입니다.
푸른 바다 위로 하얀 기둥 같은 것이 선명하게 솟아오릅니다.
그런데 옆을 보니 한두 개가 아닌데요.
미국의 기상학자가 직접 현장에서 카메라로 찍어서 공유한 영상입니다.
목격된 곳은 북미 지역 멕시코만에 접해 있는 갤리아노 남서쪽의 수평선인데요.
용오름은 수면 위에서 발생하는 토네이도의 한 형태로 이번처럼 바다는 물론이고 구름 속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현상이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용오름이라고 하는데요.
원인은 낮은 곳의 대기와 높은 곳의 대기의 기압 차가 커지면 발생하는데, 보기에는 이렇게 아름답지만 일정 조건에서 발생하면 적지 않은 피해를 줄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자연의 신비~ 컴퓨터 그래픽보다 아름답다!" "보기엔 예쁘지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니 자주 나타나진 말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Meteorologist Scot Pi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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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옆을 보니 한두 개가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