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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원인은 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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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산불 현장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덮친 대형산불의 원인은 사흘 동안 1만 번 넘게 내리친 벼락이라고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ABC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소방국은 지난 17일 이후 72시간 동안 벼락이 1만 849회 이상 내리쳤고 이로 인해 주 전역에 36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록적인 벼락은 캘리포니아주 한쪽 끝에서 반대편까지 전역에 걸쳐 발생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보낸 동영상 연설을 통해 이번 산불이 기후변화의 증거라면서 "기후변화를 부정한다면 캘리포니아에 직접 와서 (상황을) 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소방관 1만여 명이 산불진압에 투입됐지만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웃 주에 소방관과 소방차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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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이 포도밭 너머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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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대형 산불로 풀들이 불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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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집이 전소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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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불 현장에 소방용 비행기가 투입되어 소방약제를 뿌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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